안녕하세요~ 드디어 책 마감과 행사를 끝내고 이 글을 쓰게 되네요.
행사는 잘 다녀왔습니다.
워낙에 홍보를 안하고 음지생활을 했는데도 많이들 찾아주시고 알아주셔서 감사했어요.
들러서 전해주신 맛난 과자와 빵들, 그리고 에릭이 보던 책표지 디자인의 카드?와 찰스 명함도 인상깊었구요!♡♡♡ 배포하시던 것들도 몰래몰래 슥슥 들고와서 아주 뿌듯합니다^0^b<
행사때는 입맛이 없어서 그대로 들고 귀가했는데 긴장이 풀리니 넘 배고파져섴ㅋㅋ 폭풍 먹으며 글 쓰고 있어요ㅎㅎ
돌아오는 길엔 눈까지 내리던데... 오늘 같은 날 내려주다니 넘 로맨틱하지요ㅠㅠ
기분이 굉장히 이상해요. 오래오래 돌아와 이야기 하나를 끝냈다는게 저에겐 굉장히 의미있었어요.
아직 에필로그격인 파트 4가 남아있긴 하지만...어찌되었던 12월이 끝나기 전에 파트 3이 마무리 되고 책까지 나온것에 큰 만족을 느낍니다.
이 이야기는 정말 겨울에 끝내고 싶었거든요ㅋㅋ 배경이 그래서 그런가.. 그래서 이 행사에 참가하고 싶기도 했었어요ㅎㅎ 겨울에 열리는 행사라 마감에 도움이 될거같아....u.u(말잇못
예전부터 지켜봐주신분들, 새롭게 만나게 된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리며,
첫 소설책이었는데... 보시다가 이런저런 오타나 실수가 있더라도 예쁘게 보아주세요ㅎㅎ<<
처음은 언제나 형편없기 마련이니까요 헤헤^-^
쓰다보니 책에 들어갈 후기가 여기 쓰여지는거같기도 한뎈ㅋㅋㅋ
으흑흑 모르겠다 에찰 넘 좋아요...행쇼해라 영원히ㅠㅠ
행사와 에찰을 위해 고생하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. 덕분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었어요.
올겨울 에찰과 행복하셔요!!! 안녕~! 멀고도 가까운 파트 4나 다른 이야기로 돌아올게요!
+ 혹시나 책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밑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. 겨울까지는 열어놓을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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